초딩때부터 크랙 불따로 쪼물쪼물 만지고 놀다가 대가리 커서도 흥미를 느껴 계속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님. 정든 거 맞음. 나한텐 되게 익숙하고 재밌는 게임 같은 것이자 생업의 필수 툴인데 (ㄱ-) *개 큰 한숨을 쉬어* 분명 ㅈ같은 부분도 있지만 진짜 넘사의 솦웬데 이거... 어디 가서 자꾸 비싸다고 오직 금액으로만 욕먹고 있을 때마다 마음이 존나 찢어짐. 너무 안타깝다. 나도 안 비싸다고 하는 게 아님. 나도 그리고 똥도비네도 이게 비싼 걸 알아서 연단위로 알잘세일 잘만 해주는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서 (약관 노룩패스 등) '저는 어도비에게 돈을 아무고토 모르고 천만원뜯겼슨니다 와앙~!!!' 하고 이 악물고 버둥버둥 대는 꼬라지를 보면 아 진짜 *가슴 고릴라처럼 존나 침* 이건 어도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아닌가 싶다. 앞서 적었듯 나에게 똥도비는 모자라지만 실상 나보다 훨씬 고능한, 아주 오래된 친구같이 느껴져서 유독 어도비를 향한 무지성 공격에 취약하다... 나는 먹금을 정말 잘하는 여자인데도... 허구한 날 트집 잡아 까내리기 바쁜 SNS라는 걸 알면서도... 입술을 비죽 내밀게 됨... 뭐든지 꼼꼼히 잘 알아보고 자신의 필요에만 맞게 사용하면 모자랄 게 없다. 그게 똥도비 1억짜리 플랜이든 정보글을 퍼나르는 사람들이든... 근데 이렇게 말해놓고 이번 블프 세일 할인율 앞자리 2짜로 내려가면 나도 아궁이에 달군 부지깽이 들 거니까 처신 잘 해 친구님아 잘 부탁해.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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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배너 교환을 합시다. 저 찐따예요!!! (초면도 ㄱㅊ아요)
꿈인 줄 알면서도 헤매고 있던 나는
언제쯤 잠에 들까 긴 밤을 새우며
한밤에 깨던 나는 똑같은 꿈을 꾸며
오늘도 잠에 든다 한 낮을 보러
어제와 다른 꿈
한낮에 사막을 걷는 듯
뜨거운 태양 밑에 타는 중
구름은 전혀 보이지가 않아
아지랑이처럼 비구름은
흐릿해지고
뜨거운 바람은
더욱더 강해질 뿐
꿈인 줄 알면서도 헤매고 있던 나는
언제쯤 잠에 들까 긴 밤을 새우며
한밤에 깨던 나는 똑같은 꿈을 꾸며
오늘도 잠에 든다 한 낮을 보러
어제와 다른 꿈
한밤에 빙하 위를 걷는 중
어둠 속에 무언가를 찾는
밝은 곳이 전혀 보이지가 않아
은하수 너머 어딘가에 있는 것들에
닿기 위해서 달려가는 중이었어
이제는 다 모르겠는데
답을 알려달라는 너
한낮에 꾼 꿈들
밖에 난 잘 모르는데
꿈인 줄 알면서도 헤매고 있던 나는 (넌 어디야)
언제쯤 잠에 들까 긴 밤을 새우며 (날 구원해 줘)
한밤에 깨던 나는 똑같은 꿈을 꾸며 (오늘도 같은 꿈)
오늘도 잠에 든다 한 낮을 보러 (한낮에 깨던 나
완전 인디인데 잘 만들었다
언젠가 뜨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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