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널 사랑할 걸
이렇게 될 것을 알았더라면
우리의 지난 행복 너무 짧았는데
아니, 그래도 내겐 충분했었어
사라지는 걸 잡으려 애쓰진 마
나의 사랑은 어제의 네가 아닌 걸
오늘의 너를, 지금의 너를, 난 사랑하고 있어
내일의 너도, 그 어떤 너도, 나는 사랑할 테니
잠시 널 버렸던 그 시간이 아직도 나는 너무 아파
날 위해 조금 더 머물러줘
이렇게 너를 보낼 수는 없어
마지막까지 함께 갈 수 있다면
나의 무엇도 네게 줄 수만 있다면
눈부신 햇살, 눈부신 하늘, 너와 나누고 싶어
세상 모든 것, 아름다운 것, 모두 다 너에게만
하지만 널 위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너무 아파
이젠 그만 놓아 달라는 널 위해
한 번의 사랑, 수많은 눈물, 그게 내 몫이라면
한 번의 사랑, 그게 너라면, 후회는 없을 테니
변해가는 너를 지켜보는 슬픔을 내게 허락해줘
날 위해 조금 더 머물러줘
이렇게 너를 보낼 수는 없어
시발
천일의약속 봐야돼
'진크박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규찬 - 풍선 (0) | 2025.01.31 |
---|---|
이하이, 성시경- 골목길 (0) | 2025.01.31 |
Amy Winehouse - You Know I'm No Good (0) | 2025.01.19 |
Amy Winehouse - Love Is A Losing Game (0) | 2025.01.15 |
김제형 - 사반세기 (0) | 2025.01.07 |
Meet you downstairs in the bar and hurt
술집 아래층에서 그댈 만나고 내 마음이 상했어
Your rolled-up sleeves and your skull T-shirt
말아 올린 소매랑 해골 티셔츠를 입은 너
You say, "What did you do with him today?"
넌 묻지, "오늘 그 남자랑 뭐 했는데?"
And sniff me out like I was Tanqueray
그리고 날 킁킁거리며 Tanqueray처럼 냄새 맡았지
'Cause you're my fella, my guy
왜냐면 너는 내 남자니까
Hand me your Stella and fly
내게 Stella(맥주)를 건네고는 떠나버렸어
By the time I'm out the door
내가 문 밖으로 나설 때쯤엔
You tear men down like Roger Moore
넌 Roger Moore처럼 남자들을 쓰러뜨리곤 해
I cheated myself
난 스스로를 속였어
Like I knew I would
그럴 줄 알았던 것처럼
I told ya I was trouble
난 네게 말했잖아, 문제라고
You know that I'm no good
너도 알잖아, 내가 별로라는 거
Upstairs in bed with my ex-boy
위층 침대에서 내 전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어
He's in a place, but I can't get joy
그가 내 옆에 있지만 난 기쁨을 느낄 수 없어
Thinking of you in the final throes
마지막 순간에도 널 생각했거든
This is when my buzzer goes
바로 그때 초인종이 울렸어
Run out to meet you, chips and pitta
널 만나려고 나가는데, 감자튀김과 피타 브레드가 손에 들려 있었지
You say, "When we married," 'cause you're not bitter
넌 말했지, "우리가 결혼했다면"이라면서도 쓴소리를 하지 않았어
"There'll be none of him no more"
"그 사람은 이제 끝이겠지"
I cried for you on the kitchen floor
난 부엌 바닥에서 널 위해 울었어
I cheated myself
난 스스로를 속였어
Like I knew I would
그럴 줄 알았던 것처럼
I told ya I was trouble
난 네게 말했잖아, 문제라고
You know that I'm no good
너도 알잖아, 내가 별로라는 거
Sweet reunion, Jamaica and Spain
달콤한 재회, 자메이카와 스페인
We're like how we were again
우린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어
I'm in the tub, you on the seat
난 욕조에 있고, 넌 의자에 앉아 있어
Lick your lips as I soak my feet
난 발을 담그고, 넌 입술을 핥으며 날 바라봐
Then you notice little carpet burn
그러다 네가 내 피부에 난 상처를 봐
My stomach drops, and my guts churn
순간 속이 울렁거리고 마음이 불편해졌어
You shrug, and it's the worst
넌 그냥 무심하게 넘기는데 그게 더 최악이었지
Who truly stuck the knife in first
누가 먼저 칼을 꽂은 건지는 모르겠어
I cheated myself
난 스스로를 속였어
Like I knew I would
그럴 줄 알았던 것처럼
I told ya I was trouble
난 네게 말했잖아, 문제라고
You know that I'm no good
너도 알잖아, 내가 별로라는 거
'진크박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하이, 성시경- 골목길 (0) | 2025.01.31 |
---|---|
성시경 - 한번의 사랑 (0) | 2025.01.22 |
Amy Winehouse - Love Is A Losing Game (0) | 2025.01.15 |
김제형 - 사반세기 (0) | 2025.01.07 |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3악장 (0) | 2025.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