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9. 14:06
차마 볼 수 없었어
낯선 너의 모습
차갑게 변한 눈빛을
진심따윈 없다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널 원망조차 하지 않았을 텐데
지울 수 없는 기억 속에 그 나쁜 꿈 속에
울고 있던 날 찾아 줘, 날 꺼내 줘
저 어둠이 나를 삼키기 전에
날 찌르던 그 마음 또한
상처인 걸 알았더라면
널 그리 미워하지 않았을 텐데
지울 수 없는 기억 속에 그 나쁜 꿈 속에
울고 있던 날 찾아 줘, 날 꺼내 줘
저 어둠이 나를 삼키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말해 줘
내 아픈 곳을 안아 줘
깊숙히 베인 상처를 잊을 수 있게
지울 수 없는 기억 속에 그 나쁜 꿈 속에
울고 있던 날 찾아 줘, 날 꺼내 줘
이 눈물이 모두 마르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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