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 17:32
견적서 쓰다가 이 자세로 잠에 들었다가 깸.
선선~하니 머리 기울이면 자꾸 까무룩 처자게 돼.
비즈니스 미팅은 언제나 나의 한계를 마주하게 하는 듯... 그래도 지금의 내가 매니저나 클라이언트에게 그건 어렵다 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건 나름 엄청난 발전이라고 생각함. 예전엔 뭐든 걍 넵넵 제가 죽어서라도 해내겟슨 이러고 되지도 않는 객기나 부렸는데ㅋㅋ
혼자 일하니 의지할 곳이 없단 게 단점이자 장점으로 작용해가지고 스스로의 주제 파악이 엄청 빨라진다. 회사서 함께 일할 땐 참 즐거웠... 즐겁... 즐... 즐~
아무튼 이거 시마이하면 여행이나 다녀와야징!! 날씨가 좋아지니까 나는 자주자주 밖으로 나갈테야!!
2024 너무 다발적으로 산만한데 3개월 남았다니 안믿깁니다.
다음주가 크리스마스라니요.
그래도 실보단 득이 더 많은 것 같아서 마냥 나쁜 것 같진 않은 기분~
우효~ㅋㅋ 행복하세요~ (제사람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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